2020. 12. 07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저출산·고령화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Pet’+‘Family’)이 증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가구는 591만 가구에 이른다. 이 중 반려견의 경우 591만 가구 중 495만 가구를 차지하는데, 전국 가구(2238만 가구) 5가구 중 1가구가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펫팸족이 늘어남에 따라 패션 업계에서도 반려견을 위한 의류나 액세서리 등 관련 제품을 속속들이 출시하고 있다. 에프앤에프(F&F, 대표 김창수)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는 성인 MLB 제품 중 베스트셀러를 펫 제품으로 탄생시킨 펫 라인을 새롭게 론칭했다. 포메라니안, 푸들, 비숑 등 소형견부터 보스턴테리어, 웰시코기 등 중형견까지 착용할 수 있는 의류와 모자로 구성됐으며, 출시 전부터 반려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겨울 반려견과 함께 패밀리룩 완성이 가능한 MLB 펫 라인 제품들을 소개한다.

■ MLB 키즈부터 펫까지… 알록달록 메가로고 패딩으로 맞춤!
‘메가로고 패딩’은 MLB 성인 숏패딩 라인 중 베스트셀러로, 키즈에서도 출시와 동시에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오버사이즈 핏과 등판 빅로고, 풍성한 볼륨감이 펫라인에서도 마찬가지로 표현됐다. 펫라인에서는 특히나 목 위쪽으로 절개 구멍이 있어 목줄 착용에 용이하며, 8온스 솜 충전재와 스냅 버튼을 사용해 반려견이 겨울에도 따뜻하게 바깥 산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우리 가족 럭셔리룩은 역시 모노그램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볼륨자수가 특징인 모노그램 패딩은 뉴욕 양키스 로고체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을 포인트로 한 MLB의 프리미엄 라인이다. 성인 제품에서는 ‘모노그램 리버시블 숏패딩’, 키즈 제품에서는 ‘모노그램 구스 숏다운’ 등과 함께 착용하면 고급스러운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하다. 펫라인에서 모노그램 패딩은 소형견부터 중형견까지 모두 착용할 수 있는 3가지 사이즈로 출시됐다.

■ 모자 맛집은 여기! MLB #CP77 라인


MLB 대표 모자 라인인 #CP77라인의 디자인이 펫(PET)에서도 출시됐다. 펫 제품의 경우 반려 동물 사이즈 스펙에 맞게 스트랩 조절이 가능하다. 반려견의 모자를 씌우는 게 힘든 주인을 위해 원터치 자석 버클로 착용이 간편하게 했다. 핑크, 옐로, 블루, 블랙, 베이지까지 총 5가지 컬러로 앞서 말한 메가로고 숏패딩과 함께 코디하면 매력만점 패밀리룩을 완성할 수 있다. MLB 펫 라인 제품은 공식 온라인몰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