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스케이트보드 문화에 뿌리를 두고 탄생한 브랜드 수프라(SUPRA). 스트릿 감성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의 케미가 멋진 브랜드인데요. 패션에 음악과 예술 등 다양한 문화적 결합을 추구하며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합니다.
 
2020년 에프앤에프(F&F)가 상표권을 인수한 뒤 신발, 의류 등을 아우르는 종합 패션 브랜드로 진화했는데요. 패션업계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고 있는 에프앤에프답게 MZ세대와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디지털 데이터를 통해 분석하고, 스트릿 컬처를 기반으로 한 감각적인 아웃도어 패션을 선보이면서 수프라만의 헤리티지를 담은 프리미엄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전세대를 아울러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고프코어’ 패션 트렌드에 힘입어 수프라의 입지도 커지고 있는데요. 실용적이면서도 독보적인 컬러감,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고객과의 공감대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는 평입니다. 브랜드 헤리티지를 지키며 동시에 현대적인 재해석을 꾸준히 시도하고 있는 모습으로 브랜드의 도전정신을 엿볼 수 있죠.

지난해 가을, 외국인 관광객으로 다시 북적이기 시작한 서울 명동에 수프라 1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같은 기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수프라의 브랜드 전략과 신상품을 소개하는 수주회에도 기대를 상회하는 수준의 선주문을 받으며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에프앤에프가 MLB를 통해 중국에서 ‘1조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성장시켰던 만큼, 에프앤에프가 선보이는 새로운 브랜드인 수프라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도 뜨거운 상황입니다. 첫 수주회에서 수주액 300억을 달성하며 ‘제 2의 MLB’ 탄생에 대한 신호탄을 쏘아올렸죠.
 
덥고 습한 요즘 날씨에 트렌디함과 실용성 모두 겸비한 수프라가 제격인데요. 이번에 여름 시즌을 겨냥한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수프라의 역사가 시작된 미국 LA 현지에서 촬영한 ‘Summer Collection’ 화보! LA의 스케이트 보드 파크를 배경으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순간을 담아냈는데요. 화보 속 티셔츠는 스트릿과 아웃도어를 결합한 새로운 그래픽 디자인이 특징인 신상품입니다. 무더운 여름에 적합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이 매력이죠.
 
함께 코디된 운동화 ‘베이더 아웃도어’는 2009년 베이더의 아카이브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했는데요. 출시와 동시에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수프라만의 독보적인 색감을 자랑하는 베이더 아웃도어. 지난 5월, 한정판 리셀 플랫폼 ‘KREAM’을 통해 가장 먼저 출시 소식을 알렸는데요. 2009년 출시됐던 모델을 요즘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 했습니다. 여름에 어울리는 민트, 옐로우, 화이트 3가지 컬러로 출시했고요.
 
이번 제품은 특히 전체적인 피팅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아웃솔이 높지만 발을 온전히 감싸 안는 듯한 베이더 라인의 고유한 착용감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어퍼에 통기성이 좋은 소가죽과 메쉬를 믹스해서 쾌적함도 확보했죠. 발과 직접 닿는 부분에는 복원력이 우수한 오솔라이트 인솔을 적용해 피로감을 최소화했고요. 덕분에 일상과 아웃도어 활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수프라만의 개성을 살려 다양한 컬렉션을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음 시즌엔 또 어떤 매력적인 제품들을 내놓을지 기대해 주세요!